(사진제공=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를 오는 11월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오리지널 ‘블랙 옵스’의 뒤를 잇는 후속작이다. 트레이아크와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개발했으며 오는 11월 13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 PC 배틀넷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모든 모드에 걸쳐 통합된 진척도를 제공하고 현세대 및 차세대 콘솔 시스템 간의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배틀 패스(Battle Pass) 시스템을 도입하고 멀티플레이어 전장과 모드, 좀비 경험 및 탄탄한 게임 내 커뮤니티 이벤트 일정 등 무료로 제공되는 출시 후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콜드 워 속 액션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지원될 예정이다 .
바비 코틱 액티비전 블리자드 최고 경영자는 “콘솔과 PC 그리고 모바일을 통틀어 1억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기록하며 가장 상징적인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새 블록버스터 타이틀을 선보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설렌다”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차세대 액션 게임의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