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웹툰작가 기안84가 불참하며 '나 혼자 산다' 하차 의혹이 불거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21일 "기안84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녹화에 빠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이날 방송분의 후반부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일 MBC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사진에는 한혜진, 박나래, 헨리, 화사, 손담비만 등장했고, 기안84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하차 의혹이 불거졌다.
기안84는 자신의 웹툰 '복학왕'에서 캐릭터 봉지은이 조개를 내려치는 장면이 성적인 부분을 묘사한 것 아니냐며 여혐 논란이 불거져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