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이런 고객들을 위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가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리츠 펀드다. 글로벌 주요국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금리 민감도에 따라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안전성을 분석하고 배당수익의 복리효과를 고려해 자산보유기간 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특히 글로벌 리츠 투자 전문운용사인 ‘러셀인베스트먼츠’(Russell Investments)의 자문을 받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부동산 투자 경력 총 50년 이상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20년의 평균 경력연수를 보유한 150명 이상의 리서치팀으로 구성된 러셀인베스트먼츠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팀이 글로벌 리츠 자산의 가격 괴리 현상을 추적해 적절한 매수 타이밍 포착한다.
해당 펀드는 절세혜택도 있어 장기투자에 유리하다. 3년 이상 장기투자 때 공모 리츠 펀드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9.9% 저율과세)을 적용받는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리츠상품 투자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대신 글로벌 부동산 리츠 펀드가 ‘시장수익률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장기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환노출형 및 환헤지형 상품으로 구분된다, 신탁보수는 연 0.76~1.36%이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상품가입 및 상담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