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동 490 메세나폴리스.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마포구 서교동 490 메세나폴리스 101동 3605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2012년 6월 준공된 메세나폴리스는 4개동 61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39층 중 36층이다. 전용면적 123㎡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10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아파트와 업무상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양화로와 월드컵로에 바로 접해 있고 강변북로, 양화대교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교동 우체국과 주민센터가 가깝고, 각종 비즈니스 타운과 영화관 등이 인접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한강공원이 조성돼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홍익대학교를 비롯해 성산초·중학교, 서강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15억40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12억32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8월 25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 2019-6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