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후보물질 ‘DW2008’의 전임상(족제비, 페럿 임상) 완료 소식하고 임상 2상을 신청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동화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2900원(13.68%) 오른 2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임상 2상 신청을 위한 동물 실험을 완료, 19일 식약처에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동화약품 의뢰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수행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 스크리닝 결과에 따르면 DW2008은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연구 중인 대조약물인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비해 3.8배, ‘클로로퀸(Chloroquine)’ 대비 1.7배, ‘칼레트라(Kaletra)’ 대비 4.7배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DW2008은 천식치료제로 개발중인 약물이었으나, 코로나19에서도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보여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약물은 우수한 폐 기능 강화와 객담배출효과를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후, 임상1상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 및 활성성분들의 인체내 흡수도 확인했다. 현재 천식환자 대상의 임상 2상 시험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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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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