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유가 하락으로 돋보이는 영업이익률 개선 '목표가↑' -신한금투

입력 2020-08-14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 영업실적.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실적.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14일 팬오션에 대해 적극적인 선대 확충이 외형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팬오션은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한 6834억 원, 영업이익은 27.3% 오른 64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대비 큰 폭의 유가 하락으로 2분기에는 일시적인 CVC 부문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원유 저장 수요가 있었던 탱커를 제외하고 벌크(SPOT), 컨테이너는 모두 전분기대비 운임이 하락했지만, 유가 하락으로 이익률이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선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내년 업황 반등에 대비한 외형 확장이 기대된다"며 " 다음번 BDI 반등을 기다려 볼 때"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15,000
    • +3.49%
    • 이더리움
    • 4,46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99%
    • 리플
    • 820
    • +0.99%
    • 솔라나
    • 302,000
    • +5.45%
    • 에이다
    • 826
    • +2.35%
    • 이오스
    • 781
    • +4.1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4.29%
    • 체인링크
    • 19,750
    • -1.84%
    • 샌드박스
    • 409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