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농협과 집중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 나서

입력 2020-08-12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ㆍ경기 등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작업 지원 계획

▲㈜한진, 농협 임직원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한진, 농협 임직원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농협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양사 임직원 20여 명은 용인시 원산면 해오름농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찢어진 비닐하우스 및 화분 정리 등 피해를 입은 농가의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한진과 농협은 10일 방문한 지역 외에도 8월 중 강원과 경기지역 등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폭우로 인한 피해까지 겹친 농가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농협과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하루빨리 수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7월부터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농협택배'를 시작한 한진과 농협물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을 찾아 매년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48,000
    • +2.79%
    • 이더리움
    • 4,358,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591,500
    • -0.25%
    • 리플
    • 800
    • -1.72%
    • 솔라나
    • 287,100
    • +0.35%
    • 에이다
    • 796
    • +1.02%
    • 이오스
    • 769
    • +5.63%
    • 트론
    • 229
    • +1.33%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400
    • -0.12%
    • 체인링크
    • 19,070
    • -4.98%
    • 샌드박스
    • 398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