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티몬, ‘대한민국 숙박대전’ 참여...할인쿠폰 제공ㆍ적립금 혜택 등

입력 2020-08-10 14:41 수정 2020-08-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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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터파크)
(사진제공=인터파크)

이커머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K-방역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국내숙박 예약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할인쿠폰을 발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활성화하고 국민 휴식을 지원하는 취지다.

인터파크는 숙박대전의 통합운영대행사로 공식 선정됐으며,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모션 참여사는 27곳이지만 운영대행사로는 인터파크가 유일하다.

통합운영대행사는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다수의 온라인 여행사를 수용하고, 쿠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쿠폰 통합관리 준비 및 운영을 비롯한 CS관리, 보안관리, 비용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터파크의 프로모션은 14일 오픈하며,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 후 발급 가능하다. 7만 원 이하 숙박 시 3만 원 할인쿠폰 지급 및 7만 원 초과 숙박 시 4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오픈한 티저 페이지에서는 ‘미리 준비하는 숙박대전’ 혜택을 마련, 티저 페이지 내 사전인증 참여 시 국내숙박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 진행 기간 차이페이 결제 시 5% 즉시할인, 현대카드 중복 할인쿠폰 등 다양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문화생활 쿠폰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아울러 쿠폰 이용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명씩 추첨해 10만 원 국내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SNS로 숙박 구매 인증 시 뮤지컬 ‘킹키부츠’ VIP 초대권을 1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최훈기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팀장은 “숙박대전에 참여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인터파크만의 추가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뜻깊은 취지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인 만큼, 안정적인 통합운영관리를 위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티몬도 14일부터 숙박대전에 참여한다. 9·10월 숙박 상품을 최대 4만 원(7만 원 초과 숙박권 대상) 또는 3만 원(7만 원 이하 숙박권 대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이번주 티몬의 특가위크를 활용해 여행 관련 티켓과 이용권, 준비물을 살 경우 최대 58% 적립금 혜택도 주어진다.

티몬 유료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은 최대 30% 특가 전용 룰렛쿠폰과 12% 블랙쿠폰 사용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일반회원에게도 최대 15%의 룰렛쿠폰 획득 기회와 최대 8%의 블랙쿠폰이 주어진다.

티몬은 대한민국 숙박대전의 특가 상품을 14일 0시 티몬 모바일 앱과 PC웹에서 공개한다. 국내여행에 강점을 보여온 티몬은 고객들에게 압도적인 특가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숙박과 레저이용권뿐 아니라 지역 맛집 식사이용권 등 여행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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