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성장 모멘텀 지속 ‘목표가↑’-신한금투

입력 2020-08-07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정보통신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은 2분기 매출액 2194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상승,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수치다. 추정치 영업이익 103억 원은 상회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공공기관 단말기 수주, 그룹 물류 수주 반영 효과로 매출액은 성장했다”며 “3분기에는 성장이 확실해 영업이익 16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2020년과 2021년의 성장 키는 데이터센터”라며 “그룹사 통합 매니지먼트 서비스 지원과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통한 수익과 다변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오 연구원은 “국내 SI업체 가운데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2020년 PER 10.9배로 저평가된 상태에서 글로벌 고객사 데이터 센터 운용과 그룹 자동화 설비 구축 확대로 성장 모멘텀은 확보한 상태”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87,000
    • +3.31%
    • 이더리움
    • 4,581,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0.99%
    • 리플
    • 994
    • +8.52%
    • 솔라나
    • 300,200
    • +0.67%
    • 에이다
    • 804
    • -1.35%
    • 이오스
    • 787
    • +1.68%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81
    • +8.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400
    • -2.64%
    • 체인링크
    • 19,850
    • -0.2%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