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P2P금융사 데일리펀딩이 대학생 서포터즈 ‘아임파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데일리펀딩은 전날 1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아임파인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핀테크와 금융 정보를 대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온투법) 시행에 맞춰 대중들에게 P2P 업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서포터즈 활동으로 이번 활동은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합작 핀테크 전문기업 ‘핀크’가 후원에 나섰다.
따라서 서포터즈는 8주의 활동 기간 동안 투자지원금을 통해 직접 P2P투자를 진행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를 통해 누릴 수 있는 편리한 금융생활에 대한 주제도 다룬다.
최종 수료자에게는 향후 데일리펀딩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활동 인원과 팀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김예린씨는 “법제화를 앞둔 P2P금융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발대식에서는 실무 멘토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현업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유익했다”고 말했다.
장선규 데일리펀딩 마케팅 팀장은 “지원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해 지난 서포터즈 못지 않게 경쟁이 치열했다”며 “지난 서포터즈 활동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었는데 작년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