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AI 영어 교육 서비스 ‘AI튜터’ 무료 제공

입력 2020-07-28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어 공부에도 비대면 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LG CNS 직원이 AI튜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 CNS)
▲영어 공부에도 비대면 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LG CNS 직원이 AI튜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 CNS)

LG CNS는 AI 영어 교육 서비스 ‘AI튜터’를 100만명 사용자 대상으로 무상 제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AI튜터 무상 이벤트는 캐럿글로벌 홈페이지에서 내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영어 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AI튜터는 수십 만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영어 회화 공부가 가능한 비대면 외국어 학습 서비스다. 사람이 아닌 AI 선생님과의 대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틀리거나, 더듬거리는 등 영어 실력에 자신이 없어 생기는 울렁증을 극복하고,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학습 방법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IT신기술, 비대면 비즈니스와 함께 학습 방법도 변화하고 있다. 학원 수강에서 전화영어·동영상강의로, 이제는 AI 기술과 접목한 학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추세다. AI튜터를 사용하면 영어 학원에 나가 사람들과 대면할 필요 없어, 코로나 전염 걱정 없이 영어 공부가 가능하다. LG CNS AI튜터는 AI를 통한 음성 인식 기술과 문장 분석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AI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는 신개념 영어 공부다.

LG CNS는 무료 학습자 100만 명이 한 달 간 표현한 약 1억 개의 영어 문장 빅데이터를 활용, AI에 추가 학습시켜 더 똑똑한 AI튜터를 만들 계획이다.

김창은 LG CNS 디지털마케팅&신사업담당 상무는 “LG CNS가 보유한 AI 음성인식, 딥러닝·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AI튜터를 개발했다”며 “토익스피킹, 오픽,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회화 등 다양한 비대면 학습 서비스를 개발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10,000
    • -1.05%
    • 이더리움
    • 3,42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51,000
    • -1.12%
    • 리플
    • 783
    • -0.25%
    • 솔라나
    • 191,500
    • -4.06%
    • 에이다
    • 467
    • -2.3%
    • 이오스
    • 682
    • -3.13%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3.77%
    • 체인링크
    • 14,800
    • -3.58%
    • 샌드박스
    • 367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