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e!꿀팁] 3기 신도시를 노린다면 꼭 체크, 사전 청약제란?

입력 2020-07-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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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공급 개요. (자료 제공=국회입법조사처)
▲3기 신도시 공급 개요. (자료 제공=국회입법조사처)
이달 정부는 3기 신도시(왕숙ㆍ교산ㆍ과천ㆍ창릉ㆍ대장)에서 사전 청약제 물량을 3만 가구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전 청약제는 본 청약보다 1~2년 앞서 청약을 받는 제도입니다. 본 청약을 일반적으로 입주 2년 전에 시행하는 걸 고려하면 사전 청약 물량은 입주 3~4년 전에 청약 당락이 결정되는 셈입니다.

사전 청약을 시행하게 되면 청약 수요를 분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부는 사전 청약제를 도입하면 청약 과열을 예방할 수 있다고 계산했습니다. 애초 5월 9000가구에 시행하기로 한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규모를 3만 가구로 세 배 이상 늘린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섭니다. 정부는 3기 신도시뿐 아니라 다른 수도권 공공택지로도 사전 청약제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은 이르면 2021년이나 2022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준비도 일찌감치 서둘러야지요. 발 빠른 청약자들은 3기 신도시 부지가 있는 도시에 집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요건을 얻으려면 해당 시군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해서지요. 3기 신도시 청약을 노린다면 전략적인 이사 계획으로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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