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언더웨어ㆍ레저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73% 할인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인기 언더웨어, 레저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73%까지 할인하고, 구매금액의 10% 적립금을 제공하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근거리 야외활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자 롯데홈쇼핑의 스포츠웨어 주문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3/1~7/14)과 비교해 90%, 트랙수트는 30% 이상 신장했다. 또 계절적 요인으로 언더웨어 주문도 35%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험멜, 지프(JEEP), PGA 등 스포츠웨어 인기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재킷과 팬츠, 티셔츠와 모자 등 가성비 좋은 세트 상품을 3~5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17일 오후 5시 40분에는 덴마크 스포츠 브랜드 '험멜'의 '남녀 패커블 트랙수트'를 44% 할인가에 판매한다. 재킷과 팬츠 구성상품이며, 지난 5월 론칭한 이후 주문건수 6000세트를 돌파하는 등 고기능성 원단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이어 '지프’의 티셔츠 3종과 모자 세트를 4만 원대에 판매한다.
18일 오전 6시 15분에는 코로나19 로 골프장 이용객 증가로 골프웨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PGA’의 ‘골프팬츠 3종’을 26%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땀 배출이 많은 여름에 속옷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저스트마이사이즈’의 언더웨어를 18일 오후 4시 25분, 19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 중 혜택가로 판매한다. ‘저스트마이사이즈’는 올해만 주문건수 13만 세트, 주문금액 160억 원을 돌파한 롯데홈쇼핑 대표 언더웨어 브랜드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꼰떼오브플로렌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엘르’의 구스다운 등 역시즌 상품도 각각 73%, 63% 할인가에 판매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코로나19로 근거리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착용하기 편하고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가 각광받고 있다”라며 “16일부터 인기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티셔츠, 팬츠 등을 세트 구성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합리적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