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투시도.(자료 제공=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28일 특별공급 신청을, 29일과 30일엔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7~21일 진행한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엔 지하 3층~지상 22층 높이로 13개 동(棟)이 들어선다. 총 1108가구로 전용면적별로 △62㎡형 167가구 △75㎡ 387가구 △84㎡ 554가구가 공급된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경강선 초월역과 도보로 10분 거리(1㎞) 떨어져 있어 서울이나 분당 등으로 출퇴근하기 편하다. 서울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도 풍부하다. 곤지암천과 백마산이 각각 동서에서 단지를 감싸고 있다. 단지 주민공동시설 전면엔 산림욕장이 들어선다. 입주자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비타가든’도 들어선다.
한라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일조량을 늘렸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원패스 시스템(카드키 하나로 공용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도 적용됐다. 아파트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절수형 수전 시스템과 친환경 보일러가 설치됐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공부방과 도서관, 골프연습장,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사우나실 등이 문을 연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광주 역동에서 17일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