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스키협회는 내달 8일 싱글몰트위스키 전문바인 '미스터 사이몬바'에서 '위스키 시음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색다른 개성과 저마다 특색있는 맛과 향을 갖고 있어 젊은 직장인과 위스키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스코틀랜드 6개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포함 최고 36년 숙성의 희귀 위스키 등 총 80여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싱글몰트 제품은 맥캘란, 글렌모렌지, 글렌피딕, 글렌리벳, 싱글톤 등과, 매니아 위스키로 알려진 라프로익, 아드벡, 라가불린, 보모어 등의 아일라 위스키 등이다.
참가비 3만원을 내면 16종의 위스키를 자유롭게 테이스팅 해볼 수 있고, 신청은 위스키라이브 홈페이지와 인터넷 카페등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