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마술사 이은결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은결이 출연해 14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아내에 대해 어늡했다.
이날 이은결은 “아내가 원래 제 공연 파트너였다. 부부 마술 로망이 있어서 함께 하자고 했다”라며 “2005년 헬기 마술 중 동선이 꼬였는데 그때 헬기에 아내가 있었다. 그 후로 함께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은결은 “아내는 회사 아래 카페에서 일을 했었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자주 음료를 시켜 먹었다”라며 “하루는 너무 예쁜데 다음 날엔 초췌하고 날 대하는 것도 달랐다. 알고 보니 일란성 쌍둥이었다”라고 남달랐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이은결은 아내와 14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2005년 헬기 마술 실패 후 힘들어하는 이은결을 보고 아내 역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