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에서 고객이 멤버십 할인을 받아 구매하면 회사가 이용 건당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복크레딧' 이벤트를 10월말까지 펼친다고 8일 밝혔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11번가나 SK스토아 등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고객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크레딧)를 적립해 누적된 포인트를 연말에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방객 감소와 수익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까지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행복크레딧 이벤트는 고객이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전국 28개 지역의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를 확인한 후,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구매 시 사용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