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일 법적대응, 이혼·재혼 루머에 칼 빼들었다
가수 양준일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양준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6일 오후 "최근 허위사실이 악의적인 의도로 유포되어 양준일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양준일 개인의 존재와 인격 그리고 살아온 삶까지 파괴하려는 악의적인 행위가 도를 지나쳐, 주변에 함께 존재하는 사람과 선량한 다수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의 유포는 인격살인 행위"라면서 "악의적인 의도로 양준일을 음해하려는 시도에 대하여는 모든 약자를 대신하여 팬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미스터트롯' 정동원 광고모델 발탁…펭수 이어 동원참치 새 얼굴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동원참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동원은 최근 동원 F&B의 참치캔 동원참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동원 F&B 관계자는 "'동원'이란 명칭이 같고, 평소에도 정동원이 좋아한다는 '동원참치'의 광고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면서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귀엽고 깜찍한 외모까지 겸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모델로 전격 발탁하게 됐다"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 유경 해명, 민아 저격글→"모두 똑같아 보여"→지민 탈퇴
그룹 AOA 출신 유경이 해명에 나섰다. 유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관자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심하게나마 여러분께 저도 힘들었다고 표현하고 싶었던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경은 앞서 민아의 지민 저격 글이 올라온 뒤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가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며 '방관자들의 눈을 잊을 수 없다'라는 가사를 인용해 논란을 더했다.
◇ 정미애 넷째 임신, '미스트롯' 유명세에 이어 겹경사
트로트가수 정미애가 넷째를 임신했다. 정미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정미애가 최근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건강에 무리 가지 않도록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미애는 지난해 5월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1등인 송가인에 이어 2등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