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권민아 입장·경주시장 팀닥터 고발·김의성 전속계약·싹쓰리 '여름안에서' 커버

입력 2020-07-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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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권민아 인스타그램)
(출처=권민아 인스타그램)

◇ 권민아 입장, 무슨 일 있었길래? "악플보다 네가 더 싫어"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이벤트성 피부 관리 시술을 받은 후 접촉성 피부염에 걸렸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3일 "권민아가 최근 피부 관리 시술 후 피부염에 걸린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지만 화장품 회사와 큰 갈등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접촉성 피부염 3일째.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한 화장품 회사에서 설문 조사를 했다. 거절하긴 좀 그래서 해주고 집에 갔는데 당첨됐다고, 이것저것 해준다고 오라고 해서 받았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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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봉 감독은 폭행 부인…주낙영 경주시장 "팀닥터 고발 예정"

경주시청 소속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지난달 2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최 선수가 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김규봉 감독이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최숙현 선수는 폭행 가해자로 경주시청 철인 3종팀 감독과 선수 2명, 팀닥터 등을 지목했다. 그러나 김규봉 감독과 경주시청 철인3종팀 선수 2명은 2일 열린 경주시체육회 인사위원회에 출석해,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위원장인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김 감독이 폭행 사실은) 시인을 안 했다. 다른 선수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다른 선수들보다 (최 선수에게) 애착을 더 많이 가졌다고 한다. 항상 병원도 같이 다니고 어려울 때마다 배려도 많이 해주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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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성 전속계약, 정우성 소속사 떠나 새로운 시작

배우 김의성이 전속계약을 맺고, 새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3일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명품 연기력으로 세대를 아우르고, 시대를 관통하는 베테랑 배우 김의성과 키이스트가 함께하게 됐다"면서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의성의 연기 인생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의성은 최근까지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고아라, 고아성, 박소담, 배성우, 이솜 등이 속한 아티스트컴퍼니에서 활동해 왔다. 그러나 이번 전속계약으로 주지훈, 김동욱, 정은채, 손담비, 한보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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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싹쓰리, '여름안에서' 커버 MV 공개

'놀면 뭐하니?' 싹쓰리가 듀스의 '여름안에서' 커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커버곡 듀스의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뮤직비디오 완전판을 첫 공개한다. 7월을 맞아 데뷔가 코앞으로 다가온 싹쓰리.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앞서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커버곡 '여름 안에서'의 뮤직비디오 완전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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