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장송호가 정동원과 대결을 펼쳤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올해 나이 18세 가수 장송호가 등장해 국민 손자 정동원의 자리를 위협했다.
장송호는 12세에 트로트 신동으로 데뷔했다. SBS '스타킹'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들의 모창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장송호는 패널로 출연했던 홍진영의 노래를 들은 후 "쓸데 없는 끼를 부리지 않으면 더 잘할 것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장송호의 아버지는 "나이 41세에 장송호를 낳았다. 내가 트로트를 좋아해서 자주 들었더니 아들도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