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민주노총 불참에 노사정 '대타협' 선언 불발

입력 2020-07-01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에정 노사정 협약식 취소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이투데이 DB)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이투데이 DB)

22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이 끝내 불발됐다.

민주노총이 1일 예고됐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 협약식에 불참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노사정 대표자회의 개최 후 그간 조율된 합의문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22년만에 대타협을 선얼할 계획이었다.

민주노총이 협약식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것은 민주노총 지도부와 일부 강경파가 합의안을 놓고 이견을 보여서다.

민주노총 일부 강경파는 해고금지, 상병수당 도입, 임금 양보론 차단 등이 빠진 합의안에 대해 완강히 반대해왔다.

일부 조합원은 이날 열린 11차 중앙집행위원회에 참석하려는 김명환 위원장을 가로막아 서고,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69,000
    • +0.2%
    • 이더리움
    • 4,497,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584,500
    • -5.34%
    • 리플
    • 950
    • +3.71%
    • 솔라나
    • 294,800
    • -1.83%
    • 에이다
    • 759
    • -8.55%
    • 이오스
    • 765
    • -3.04%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7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50
    • -6.95%
    • 체인링크
    • 19,090
    • -5.5%
    • 샌드박스
    • 398
    • -6.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