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31일까지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자원봉사·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을 세운 사람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등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국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한 개인이나 단체를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행안부는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해 현장 확인과 공개검증,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수상자들은 공적 내용에 따라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 기념 행사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