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쌍용건설이 오는 26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분양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매일 70팀씩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에 예약자 본인 외 동반 1인까지만 방문할 수 있고 체온 검사 및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사전 방문예약을 하지 못한 수요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유니트 VR 등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6일 당첨자 발표, 27~8월 2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타입에 따라 4베이, 판상형, 3면 개방 구조는 물론 공간 활용도를 높인 타워형 등의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자이만의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유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