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가 미국 정부의 멕시코산 손 세정제의 사용 중단을 권고에 대해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4일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2일 CNN 등 보도를 보고 이 같이 주장했다. 해당 보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미국 내에서 유통 중인 멕시코산 손 세정제 9종에 대해 독성 화학 물질 함유 가능성을 이유로 사용 중단을 권고한다는 내용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독성 메탄올이 함유돼 섭취 또는 피부 흡수 시 구토, 두통, 실명, 신경계 손상 등 심각한 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모두 멕시코 기업인 에스크바이오켐(EskBiochem)이 제조한 손 세정제로 EskBiochem Hand Sanitizer 등 총 9종”이라고 보도에 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용이 중단된 멕시코산 손 소독제를 안전한 한국산 손 소독제가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