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더 뉴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2015년 등장한 2세대 Q7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사진제공=아우디글로벌미디어)
아우디 코리아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29일 출시했다.
2015년 등장한 2세대의 부분변경 모델로, 보다 과격해진 '싱글 프레임 그릴'을 앞세워 존재감을 확대했다.
새 모델은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맞물렸다.
엔진은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의 명기(名機) 가운데 하나로 최고출력 286마력, 순발력을 좌우하는 최대토크는 가솔린 12기통 6000cc와 맞먹는 61.2kgㆍm에 달한다.
(사진/자료=아우디 코리아)
나아가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네바퀴굴림 시스템인 '콰트로'를 앞세워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5초에 돌파하고, 이를 꾸준히 이어가면 최고속도는 시속 241km에 달한다.
차고 넘치는 출력을 지녔음에도 국내기준 복합연비는 1리터당 10.2km에 달한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SUV에 걸맞게 다양한 편의 장비를 더하고도 ’의 가격은 1억805만 원에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