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서 A등급

입력 2020-06-19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사진제공=중진공)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기획재정부(기재부)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감사평가에서는 최하위 등급인 '미흡'을 받았다.

기재부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13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중진공을 포함한 3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129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21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혁신성장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1983년부터 매년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중진공은 올해 4대 혁신방안으로 △스마트ㆍ디지털화를 통한 제조혁신과 일자리 창출 △사업 효과성ㆍ효율성 강화로 혁신성장기업 육성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및 조직성과 향상 △현장 소통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 경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고객중심 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20,000
    • +2.57%
    • 이더리움
    • 4,612,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77%
    • 리플
    • 993
    • +3.44%
    • 솔라나
    • 302,100
    • -0.56%
    • 에이다
    • 828
    • +0.24%
    • 이오스
    • 791
    • +0.51%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3
    • +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300
    • -2.11%
    • 체인링크
    • 19,880
    • -1.44%
    • 샌드박스
    • 41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