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권순일 후임 대법관 후보 30명 심사동의"

입력 2020-06-18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임기가 만료되는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 30명이 추려졌다.

대법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법관 후보로 천거된 65명 중 30명이 심사에 동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법원은 9월 8일 임기가 끝나는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과 관련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 천거를 받았다. 법관 23명, 전 검사 1명, 변호사 4명 교수 2명 등 30명이 심사에 동의했다.

김경란 특허법원 부장판사, 이영주 전 사법연수원 부원장, 신숙희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등 여성 법조인 3명도 이름을 올렸다.

조희대 대법관 후임 후보로 거론됐던 윤준 서울고법 부장판사, 천대엽 서울고법 부장판사도 다시 후보에 올랐다.

대법원은 법원 홈페이지 대국민서비스 ‘소식’란에 심사동의자 명단과 이들로부터 제출받은 학력, 주요 경력, 재산, 병역, 형사처벌 전력 등에 관한 정보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32,000
    • +3.98%
    • 이더리움
    • 4,580,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0.99%
    • 리플
    • 991
    • +8.9%
    • 솔라나
    • 299,200
    • +1.25%
    • 에이다
    • 805
    • -0.86%
    • 이오스
    • 782
    • +1.16%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1
    • +8.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00
    • -2.33%
    • 체인링크
    • 19,690
    • -0.81%
    • 샌드박스
    • 4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