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허용했던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과 유사약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긴급 사용을 전격 취소했다는 소식에 신풍제약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풍제약은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300원(3.79%) 떨어진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DA는 15일(현지시간) 심장 박동 문제, 심각한 저혈압, 근육 및 신경계 훼손 등 부작용을 근거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믿는 게 더 이상 합리적이지 않다며 긴급사용 승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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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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