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은 개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25일 오후 3시 9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 공공의료 발전방향과 유럽 각국의 보건의료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의료원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의료원의 역사적인 의미 재조명과 국가공공의료 중추기관으로서의 정체성과 위상을 제고, 향후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3부로 진행되며 섹션별 주제는 대한민국과 국립의료원, 북유럽의 공공병원 모델을 통한 국립의료원의 미래상, 덴마크 공공병원을 통해 본 국립의료원, 덴마크 공공의료제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