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나희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가 데뷔 7주년을 맞아 고기파티를 즐기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나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세상에 사장님의 센스. 7주년 축하한다고 이렇게 고기 가져다주심. 여기는 맛에 한 번 놀라고 가격에 두 번 놀라요. 미쳤어요 진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가격에 반값. 근데 진짜 살살 녹는 맛. 말이 안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희는 고기 접시를 받아들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고기가 담긴 접시 가운데로 꽃과 함께 숫자 '7' 모양의 초에 불이 붙어 있어 김나희가 말하는 '사장님의 센스'를 이해하게 한다.
한편, 2013년 KBS 2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나희는 2019년부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도 출연한 김나희는 1차예선과 팀 미션, 1대 1 데스매치, 군부대 미션, 레전드 미션을 통과하며 TOP5안에 들었다.
김나희는 19일 첫 방송되는 패션N '팔로우미_리뷰ON'의 MC도 맡아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