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강서까치뉴스 블로그)
강서구청이 11일 코로나19 66·6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66번째 확진자는 등촌2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 씨로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강서구 38·4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67번째 확진자는 화곡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B 씨로 6일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돼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가족과 함께 까치산역 앞에 있는 칠성포차를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서구청은 거주지와 영업장 등의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추가 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강서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이동 동선이다.
◇강서구 66번째 확진자 동선
△5월 28일~6월 10일
자가격리(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강서 38번, 44번 확진자의 가족)
△6월 10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자차)
△6월 11일
오전 9시 양성판정
오후 5시 10분 국가지정치료병상 이송 예정(강서보건소 구급차)
◇강서구 67번째 확진자 동선
△6월 4일~10일
칠성포차(까치산역 4번 출구 앞)(마스크 착용, 도보)
△6월 10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6월 11일
오전 9시 양성판정
국가지정치료병상 이송 예정(강서보건소 구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