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인천 부평 우미린' 23일 1순위 청약

▲우미건설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분양하는 '인천 부평 우미린'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들어서는 '인천 부평 우미린'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22일 특별공급 신청을, 23일과 24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13~15일이다.

인천 부평 우미린엔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로 5개 동(棟)이 들어선다. 아파트 438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형 123가구 △74㎡형 12가구 △84㎡형 42가구 등 17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오피스텔 53실은 전용 69㎡ 단일형으로 모두 일반분양 대상이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걸어서 13분(약 900m 거리)이면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부평역도 도보로 30분 거리 안(1.7㎞)에 있다.

우미건설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포함해 단지 주변 한국GM, 부평국가산업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에서 일하는 직원 사이에서 입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지 주변 학교로는 부광초와 부평중, 부평고, 부평여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롯데마트 삼산점과 홈플러스 상동점, 부평구청, 롯데시네마, 부평세림병원, 상동호수공원 등 생활ㆍ문화시설과도 가깝다.

우미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채광성을 높였다. 또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에 배치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카페 등이 들어선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실물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만 12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