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변수미 인스타그램)
배우 변수미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수미는 이용대와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2017년 2월, 열애 6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해 4월 득녀하며 KBS 예능 프로그램에 '냄비받침'에 동반 출연하는 등 잉꼬부부 면모를 뽐냈으나, 이듬해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변수미는 딸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변수미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으나, 현재는 SNS을 통한 소통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BJ 한미모로부터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검찰 고발을 당한 가운데,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모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적이 없고, 오히려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할 때 80만 원을 줬다"면서 한미모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SBS funE는 10일, 또 다른 여성들이 변수미로부터 불법적인 일을 강요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초반 여성 2명은 '월 500만 원 일자리를 주겠다'라는 변수미의 말을 믿고 지난해 7월 필리핀 마닐라를 찾은 뒤 카지노 불법 환전하는 일을 소개받았고, 이후 여성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려 하자 변수미 측이 감시와 협박을 일삼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