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변수미 SNS)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9일 이용대와 변수미가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 사실을 인정했으며 변수미는 1년 전부터 별거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 스타와 배우의 사랑은 결혼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기 때문. 특히 변수미는 별거 중이었던 지난 9월 이용대와 딸 사진을 올리며 “생일 축하해여 서방♥”이라는 애정 가득한 문구를 남겼기에 더 의아함을 남겼다.
변수미는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용대가 심리적으로 안 좋은 상황에 기사가 나와 걱정된다”라며 “혹시 모를 루머나 억측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용대 역시 변수미와 비슷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 처음 만나 6년간 교제해오다 지난 2017년 2월 부부가 됐다. 딸 아이를 출산하기도 했지만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