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주가가 급등세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도입 계약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만9200원(19.43%)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2만4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보물질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를 비롯해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사스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적용 가능하다.
동물시험을 통해 약효와독성데이터를 확보했다. 향후 레고켐바이오는 추가 비임상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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