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온라인 광고대행업 와이즈버즈는 엔에이치스팩12호와 합병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1대18.3165이고, 오는 17일에 합병주주총회를 개최한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호가 1만1750원(▲1250, +11.90%)으로 폭등했고,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1만8500원(▲1500, +8.82%)으로 상승폭을 키워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와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프로는 2만2500원(▲1000, +4.65%), 2만2500원(▲750, +3.45%)으로 올랐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기관 IR소식에 3만5000원(▲4750, +15.70%)으로 급등했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7850원(▲150, +1.95%)으로 상승 반전했고,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호가 1만7600원(▼150, -0.85%)으로 소폭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보합이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호가 4만5750원(▲1750, +3.98%)으로 3일 연속 상승했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만6000원(▲750, +2.97%)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만950원(▼300, -2.67%)으로 하락했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7300원(▼50, -0.68%)으로 약세였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스는 1만4950원(▲250, +1.70%)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