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안암동1가 361 래미안 안암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성북구 안암동1가 361 래미안 안암아파트 107동 6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5년 6월 준공된 12개동 52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6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성신여자대학교 남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교육기관이 들어서 있다. 지하철 6호선·우이신설선 보문역과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동소문로와 고려대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가 가깝고, 단지 동쪽에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이 들어서 있다. 서쪽으로는 성북천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개운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용문중·고등학교, 성신여자중·고등학교, 개운중학교, 안암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85㎡는 지난 2월 최고 7억27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74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6월 8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8계. 사건번호 2019-8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