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신입직 12명 포함 23명 신규 채용

입력 2020-05-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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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산업 재건으로 국민경제 성장을 견인해나갈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부적인 채용규모는 신입직 12명, 분야별 경력직 11명으로 총 23명이며 채용이 되면 본사인 부산에서 근무한다. 이번 공개 채용에는 취업지원대상자(보훈)의 비중을 대폭 늘려 신입직 12명 중 5명을 별도로 채용한다.

분야별 경력직 채용인원은 감사/법무 1명, 시장분석 및 산업지원 2명, 리스크관리 1명, 경영관리 2명, 사업관리(금융·해운항만) 3명, 정보통신(IT) 1명, 기록물관리 1명이다.

경력직의 경우 지원분야별 응시자격기준 이상의 근무 또는 연구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신입직은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이 요구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규직원을 선발하며 내달 28일 필기전형 후 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관계자는 “해운산업 발전을 이끌 창의와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하며, 공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험생이 안전하게 채용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입사지원서 접수마감은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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