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본문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읽어준다

입력 2020-05-29 12:39 수정 2020-05-29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 기사 ‘본문 읽기’ 서비스에 오상진 전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개발한 AI 앵커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존 네이버 뉴스 기사 본문 읽기 서비스에 적용되었던 UTS 기반 서비스와 비교해 자연스러움을 평가하는 MOS 지표가 30% 이상 높아졌다. 특히 뉴스 읽기 분야에 전문화된 아나운서의 목소리 특성을 강조해 만들어진 합성음인 만큼 실제 앵커가 기사를 전달하는 목소리 톤과 높낮이까지 구현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AI 앵커는 네이버 지도, 음성검색, 클로바 탑재 스마트스피커 등 음성으로 콘텐츠를 전달받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민 네이버 클로바 보이스 책임리더는 “이번 작업 과정에서는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직접 뉴스를 읽어주는 것 같은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고도의 정밀함과 전문성을 구현하는 것에 더욱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음성으로 접할 때 어색함이 없도록, 관련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73,000
    • -1.1%
    • 이더리움
    • 4,519,000
    • -6.46%
    • 비트코인 캐시
    • 589,500
    • -9.03%
    • 리플
    • 945
    • -1.05%
    • 솔라나
    • 295,500
    • -5.38%
    • 에이다
    • 764
    • -13.28%
    • 이오스
    • 773
    • -6.53%
    • 트론
    • 251
    • +5.46%
    • 스텔라루멘
    • 17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11.17%
    • 체인링크
    • 19,090
    • -10.29%
    • 샌드박스
    • 399
    • -9.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