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금융위원회에 기업공개(IPO) 관련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다음달 10일~11일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5일~16일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호가 2만3500원(▲1500, +6.82%)으로 상승세를 이어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1만1500원(▲250, +2.22%)으로 올랐고,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스가 1만4350원(▼100, -0.69%)으로 약세였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67만5000원(▼5000, -0.74%)으로 떨어졌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보합이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호가 2만5000원(▲3500, +16.28%)으로 연일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였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9000원(▼650, -6.74%)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1만5500원(▲250, +1.64%)으로 상승했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만5500원(▲500, +2.00%)으로 3일 연속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