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퇴사 (출처=황미나SNS)
황미나 기상캐스터가 TV조선에서 퇴사한다.
26일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아오는 29일 날씨 소식이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 같다”라며 TV조선 퇴사 소식을 전했다.
황미나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다. OBS를 거처 TV조선으로 이직해 기상캐스터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8년 9월에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 김종민 소개팅 상대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황미나는 “매일 날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OBS와 TV조선에서 함께했던 지난 4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의미 있는 날들만 가득 채워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