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 리버파크 자이' 아파트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 재개발 단지인 '흑석 리버파크 자이'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6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흑석 리버파크 자이 일반분양 326가구 모집에 총 3만1277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95.9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한 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20㎡A형으로 경쟁률 1998 대 1로 마감했다.
이번 청약 신청은 전용 59㎡형 A타입에 집중됐다. 이 타입은 80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형 최고 경쟁률은 C타입으로 63.79 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타입은 84㎡B형으로 37.29 대 1이었다.
흑석 리버파크 자이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39~120㎡ 총 177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가가 3.3㎡당 평균 2813만 원으로 인근 신축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해 ‘로또 단지’로 통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