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높이로 8개 동이 들어선다. 아파트 869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입주하는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은 아파트는 가구당 59~231㎡, 오피스텔은 호실당 84㎡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이름대로 대구 지하철 다사역 맞은편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 시내를 동서로 잇는 달구벌대로와도 인접해 있어 차로 수성구, 달서구 등 도심권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광역교통시설로는 차로 20여 분 거리에 있는 KTX 서대구역이 내년 문을 연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다사초교·유치원 등이 단지와 맞닿아 있다. 다사중·고도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단지 주변 생활시설로는 다사읍 주민자치센터와 다사 우체국, 달성문화센터, 계명대 동산병원, 이마트 성서점, 홈플러스 성서점 등이 있다. 단지 안에도 총넓이 3358㎡, 2층 높이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대구 야경 명소로 유명한 강정보 유원지와 디아크 문화관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1㎞만 나가면 수변공원과 자전거도로 등이 마련된 금호강을 즐길 수 있다.
금호산업은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달성군 일대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인 데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금호어울림’ 브랜드를 붙인 단지이기 때문이다. 금호산업은 고급화를 위해 단지 최상층에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또 단지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통풍성과 채광성을 높였다. 동 간 거리가 넓어 사생활을 보호하기에도 적격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잔디마당과 어린이·유아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선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