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항공기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13일부터 국가유공자 할인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에어는 기존 국가유공자 할인 대상 범위를 확대해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에게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은 유공자의 유족도 포함된다.
이번 특별할인은 다음 달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자에게 적용된다.
할인 운임은 진에어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하며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한편, 진에어는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국내선 탑승 시 일반 운임의 40% 할인을 상시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