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이 지난달 말 광주전남지사 열병합발전소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여름철 비상상황에 대비한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복구체계 및 작업장 재난안전사고 대비 체계 개선을 위한 경영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황창화 사장의 광주전남지사 방문 및 안전기술 본부장의 중앙지사 점검을 시작으로 전 경영진이 순차적으로 주요 8개 사업장을 점검했다.
황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계기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으로 '국민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