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오는 25일 '국립의료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되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물 상영, 국립의료원 비전선포, 협력병원협약서 교환(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이 예정돼 있다. 식후행사는 연구원 2층 박물관개장식과,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열린다.
의료원은 이에 앞선 18일 남산 인근에서 직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 체육대회와 한마음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20일부터 23일까지 '국립의료원 건강강좌 듣는 날'로 정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무료건강강좌"를 연구동 9층 강당에서 개최하고, 진단 및 상담과 함께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