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가수 영탁이 열창한 방송인 붐의 ‘옆집 오빠’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영탁이 시청자의 요청을 받아 붐의 ‘옆집 오빠’를 열창했다.
이날 신청자는 “최근 안 좋은 일이 많았다. 하지만 ‘미스터트롯’을 보고 위로를 많이 받았고 영탁님이 좋아 팬카페에 가입했다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라며 “영탁님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청자는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신청하며 ‘누나’를 영탁으로 개사에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붐은 “‘옆집 오빠’는 안 되겠냐”라며 자신의 노래로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옆집 오빠’는 2017년 발매된 장윤정의 노래 ‘옆집 누나’를 붐이 2018년 리메이크 한 곡이다. 해당 곡은 ‘옆집 누나’의 남성 버전으로 “옆집 누나랍니다”라고 시작하는 가사가 “옆집 오빠랍니다” 등으로 개사 되었다.
영탁은 ‘옆집 오빠’를 열창 후 최고점인 100점을 받았고 팬에게 화장품 세트를 선물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