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2차관, '코로나19' 해외수출 기업 활성화 의견 청취

입력 2020-05-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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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과기정통부 제공)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13일 마이다스아이티(IT솔루션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해외 국가들이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 자국 내 이동 금지, 기업 입출국 제한 등의 조치가 강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 영업·마케팅 행사 연기 및 취소 등으로 해외사업 전략 및 계획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소프트웨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장 차관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비상상황을 헤쳐 나가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IT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소프트웨어 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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