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협회는 15일 윤태순 회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자산운용협회(IIFA) 총회에서 세계총회 이사회 및 총회협의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대표로 세계총회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 호주, 중국 등이며, 이번에 한국이 선출됨에 따라 세계총회의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의 이사회 위원으로는 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윤 회장은 2008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지역대표 이사를 역임하게 된다.
한편, 세계자산운용협회 총회는 미주(5개국), 유럽(20개국), 아시아-오세아니아(11개국), 아프리카(1개국) 등 전세계 35개국 자산운용협회가 자산운용산업관련 주제에 대해 1985년 이후 매년 세계 각 국에서는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