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는 상장주관사를 KB증권으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올해 3분기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할 계획이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호가 1만5500원(▼500, -3.12%)으로 하락했지만,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주가 변동이 없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5만7500원(▲3500, +6.48%)으로 급등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3만4250원(▼250, -0.72%)으로 떨어졌다.
필러제조 및 판매 업체 바이오플러스가 호가 1만1000원(▲250, +2.33%)으로 상승했고,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글람은 7400원(▲50, +0.68%)으로 4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보합이었다.
그 밖에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호가 2만3750원(▲1250, +5.56%)으로 상승폭을 키웠고,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9950원(▲50, +0.51%)으로 회복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4200원(▲50, +0.35%)으로 소폭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